애정 듬뿍담긴 무스비(주먹밥)을 만나러 가자! 메-미치 (오기완시 오오야마)

나하공항에서 북상, 기노완시를 달리는 파이프라인 거리의 패밀리마트 오오야마점을 지나면 오른쪽에 작은 메미치의 간판이 등장합니다.
안내를 따라 우회전하면 아열대 식물들이 둘러 싸듯 서 있는 한 채의 외국인 주택에 도착!
넘실넘실 바람에 날리는 노렌(천으로 된 가게 입구차양)이 맞이해 준다

메뉴는 주먹밥에 계절 야채와 부재료, 절임류, 카츠유(가츠오부시 미소시루)와 디저트 더불어 생선내지 돼지고기를 조합한 2종류의 세트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식재료는 가능한한 오키나와산이나 농약 미사용의 재료를 고릅니다.
주먹밥에 사용하는 쌀은 교토 단고산 유기농 현미 소금은 요나구니도산(与那国島産) 구로시오(黒潮) 원류염 구운 김은 시즈오카의 김전문상으로 부터의 직송품입니다.
소재는 고야미소와 샐러리미소, 마이타케(잎새버섯)등 10종류이상의 재료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세트는, 현미 주먹밥 1개에 오키나와현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스치카(소금절임 돼지갈빗살을 삶은 후, 소금끼를 뺀 소테(Saute)를 말합니다),
계절 야채, 모즈쿠낫토, 말린 정어리, 절임류, 카츄유,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채는 소재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말린 정어리는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치타는 돼지의 지방이 향긋하고 달콤하게 느껴질 정도, 소금의 조미정도가 절묘합니다.

점주인 이케씨는 말합니다.
오무스비(주먹밥)을 만다는 것이 기쁘기 그지없답니다.
하츠메씨와 만난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이라 생각해요.
손님과의 만남은 이치고 이치에(일생 한 번뿐인 소중한 만남)!
당신을 위해 만들어지는 오무스비(인연의 묶임이란 뜻도 있슴)를 만나러 가보시지 않겠습니까?